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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 손해배상
  
 작성자 : 박지훈
작성일 : 2021-11-14     조회 : 186  

수고 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20년 10월경 두피문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자리에서 150만원을 시술한 원장에게 입금 하였고

총 5회에 걸쳐 시술을 받았습니다.

처음 상담할 당시 시술을 한번 하고 나면 2~3년은 모발이 풍성해 보일것이라고 장담을 해서

큰돈을 들여 시술을 했는데 시술후 6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부터는 색소가 거의 다 빠져서

현재는 곰팡이 처럼 여러군데 번져서   보기 싫은 상태 입니다.

고민을 하다가 피부과에 방문하여 치료 방법을 문의 하였고 문신같은 경우는 레이져 치료 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여 견적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시술한 원장 한테 연락을 해서 이러저러 하니 시술한 금액과 레이져 치료 비용을

반반씩 부담하자고 제의를 하였는데 흔쾌히 응하였고 마무리 된듯 하였으나

당일날 저녁 원장 신랑이라는 사람이 전화가 와서 "이미 의료법위반으로 고발이 들어간 상태인데 이제 와서

무슨 환불 이냐" 라며 그냥 법대로 해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당시 이 원장은 제 지인의 고발로 인해 시청 사법경찰관이 조사를 나갔었고 현재는 의료법위반으로 

벌금 100만운을 처분 받은 상태입니다.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된 이유는

제가 두피문신을 하고 제 친구에게 보여 주니 친구도 하고 싶다고 하여 상담을 받던중

차라리 시술을 받는 것 보다 집에서 놀고 있는 친구 와이프가 이 시술을 배우게 된다면

창업도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친구 와이프가 두피문신 수강료 500만원을 계좌이체 하고

수강을 시작 하였으나, 시작후 구두 계약과는 달리 원장이 실력도 형편 없고

개인적인 일로 자꾸 수강 시간을 변경 하여 도저히 이렇게는 수업을 못 받겠다고 하여

수강 종료를 원해서 수강비로 지불한 500만원 중 5회정도 수강한 비용, 그리고 수강시 사용한 재료비를

재외한 금액을 환불 요청 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환불을 받아 보니 지인이 생각한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 입금 되었고

이유를 따져 묻자 재료비 명목으로 금액을 많이 잡았는데 업계 관행상 원래 그렇게 한다 라며

나머지는 돌려 줄수 없다고 못을 박자, 이에 지인은 여기저기 알아 보던중,

문신자체가 불법이라는걸 알고 시청에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을 하게 된것입니다.

 

제가 상담 하고자하는 내용은

이 원장을 상대로 제가 지불한 시술비 150만 레이져 치료비 300만 

그리고 지인이 다 돌려 받지 못한 나머지 수강비 150만 정신적 스트레비 비용 등 을 

손해 배상 청구 한다면  가능성이 있는지요..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면 직접 상담 받고 진행 하려고 합니다.